나의 이야기

보은 최감찰댁 관리일기

joda 2011. 4. 13. 15:55

 

                                         지붕 밖으로 나온 방아다리

                                         벽에 딱 붙은 방아머리

                                         붙쳤다 떨어진 밑돌

                                         무너진 담장 밑돌

                                         담장 밑돌

                                               세멘트 블록으로 만든 아랫광 벽체

                                         비오는날 방아다리 보호대

 

보은군에있는 최태하가옥은 국가지정 문화재입니다.안채는 숭정기원후 오임진(공인) 사랑채는 숭정기원후 임술(비공인)년에 지었읍니다.군청에서 보수한다고 광채는 부수고 생나무와 시멘트블록으로 다시지어 가치 제로를 만들어 버렸읍니다.게다가 규모마저 작게 만들어 디딜방아 다리는 처마 밖으로 나가 빗물에 썩고있읍니다.  또 방아공이부위는벽에 바짝붙어 일하는 사람이 움직일 수 조차 없읍니다. 그리고 담과 벽은 아랫부위에 큰돌을 쌓고 위로 올라가며 점점 작은 돌로 열이 어긋나게 지그재그로 쌓아야되나 맨아래돌마저쌓질않고 작은돌로 붙여놓아 주저안고 떨어져 나갔읍니다. 광채는 생나무로 짓고 벽은 세멘트 블럭으로 만들어 습기가차고 기둥은 썩어 2년만에 무너져 내렸읍니다. 3억4천만원(2004년도)은 예산낭비로 없어지고 집은 망가졌읍니다. 관에 항의하면 다음 예산 안나온다고 겁부터줍니다. 원님행정이 이런것 아닐까 생각합니다.한심한 나라 한심한 공무원,아래마을 힘있는 사람집은 없는이름 없었던 집도 더크게 지었읍니다.기자랍니다. 뭔가 신문 방송에 나면 안되는 일을 많이하는 공무원들인가봅니다. 아무튼  맡아 관리하며 어려운일이 있으면 고견들을 듣고십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은 최감찰댁 이야기 ;서느실  (0) 2011.07.11
보은 최감찰댁 이야기  (0) 2011.07.08
보은 최감찰댁 관리일기  (0) 2011.06.25
보은 최감찰댁 관리일기  (0) 2011.04.15
보은 최감찰댁 관리일기  (0) 20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