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8일 버스를 타고 청주에가서 "법보" 아들 결혼식에 참석 김정관 사장등 친구들을 만나고 보은에 들어갔다.
보은 온세상이 설원이다. 서해 비구름이 서해안 지방부터 눈 비를 뿌리고 들어오다 속리산을 만나 많은 양의 눈 비를 이지역에 뿌린다.
9일 일요일, 해가 높아지니 눈이부셔서 뜰수가 없을 지경이다.
아침부터 수도 계랑기에 담요 비닐 등을 덮어 보온하고 화장실에 낮은 온도가 유지되도록 동파 방지를 했다. 보일러에 부동액을 첨가하고 수도도 확인하였다.
정오 경 금당 풍수 지리 학회 회장님과 회원 10여명이 방문해서 양택 풍수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돌아갔다. 영하 10도가 가까운 이추위에 대단한 열성이다.
오후에 읍내로 나와 점심을 먹고 2시 40분 속리산 서울 직행버스로 서울로 왔다.
필자가 써 붙인 집 안내문과 방명록
집 안내도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
집 설경
서울 보은간 직행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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