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최감찰댁 이야기--덩쿨꽃(1) 담장에 기대 세운 받침대를 따라 올라가는 들꽃, 돌아가신 세째댁 당숙께서 오래전에 산에서 캐서 집에 기르시던 것을 당숙모께 삼년전에 얻어다 기르고 있읍니다. 큰꽃으아리꽃 이랍니다. 매우 청초하고 화사합니다. 귀한꽃 다같이 구경합시다. 2012년 5월 초순, 뜰 아랫채방 뒷뜰에 핀 .. 나의 이야기 2012.05.16
보은 최감찰댁 이야기 사랑채 앞 철문은 원래 나무로엮은 삽작이었다. 이문과 긴 담장 밖 빈터와 최재한가옥 사랑마당 앞 길건너 빈터까지 행랑채가 단독 가옥으로 다섯채가 있었고 삽작 앞은 사랑마당 정도의 빈터가 있어 바깥마당으로 불렸다. 이곳 행랑채에는 하인들이 거주하였다. 최재한 가옥에도 사랑.. 나의 이야기 2011.07.13
보은 최감찰댁 이야기 ;서느실 금화사(계당 최흥림, 남명 조식 ,최 운, 성 운, 성제원 다섯분의 위패를 모신 서원)와 금적산 부엌에 있는 두멍 보은에 화순 최씨가 뿌리를 내린것은 계당 최흥림 선생께서 1548년 을사사화를 피하여 금적산 밑에 은둔 계당을 짓고 성리학을 공부하며 후학을 양성한때 부터로 본다. 거현(거.. 나의 이야기 2011.07.11
보은 최감찰댁 이야기 감찰댁 사랑채 새마을 운동 후 안채; 2004년 초가로 복원 되었다. 감찰댁 안채 안방마루에서 일하는 필자의 안사람 최태하씨 생가댁; 현 최재한 가옥 최태하 가옥 옛경계; 최재한 가옥은 분할됨;지금의 공터에는 행랑 가옥이 있었음 이집의 택호는 감찰댁이다.필자의 증조부께서 이조 고종.. 나의 이야기 2011.07.08
보은 최감찰댁 관리일기 장마비에 태풍까지 겹처오니 걱정이다. 기와내리고 초가로올린 해(2004년)에 초가지붕에서 빗물이새서 석가래사이 흙이 녹아내리고 안채 안방과 건넌방과 뜰아래방의 종이장판은 물이차서 못쓰게됬다. 할수없이 옛방식은 아니지만 비닐장판으로 바꾸었다. 그후에도 수없이 빗물이 샜지.. 나의 이야기 2011.06.25
보은 최감찰댁 관리일기 걷어낸 비닐 장판 곰팽이핀 방바닥 변색된 바닥 변색된 모습 기울어진 안방 굴뚝 무너져 빗물이 고래구멍으로 흘러드는 건넌방 굴뚝 안채 굴뚝은 문화재 보수한지 3년만에 건너방것은 무너지고 안방쪽은 기울었다. 빗물이 무너진 굴뚝을 타고 건넌방 고래로 역류하여 건넌방 비닐장판밑.. 나의 이야기 2011.04.15
보은 최감찰댁 관리일기 안채 부엌쪽 광은 예전에 나락을 넣던 큰 광입니다. 물론 습기가 차지않아 나락을보관할수 있었읍니다. 2004-2005년에 100년이상 멀정하게 서있던 것을 문화재 보수한다며 부수고 다시 지엇으나 2년후에 벽이 무너졌읍니다. 생나무로 지은 기둥은 썩고 벽은 무너져 내렸읍니다. 무너진벽 속.. 나의 이야기 2011.04.14
보은 최감찰댁 관리일기 지붕 밖으로 나온 방아다리 벽에 딱 붙은 방아머리 붙쳤다 떨어진 밑돌 무너진 담장 밑돌 담장 밑돌 세멘트 블록으로 만든 아랫광 벽체 비오는날 방아다리 보호대 보은군에있는 최태하가옥은 국가지정 문화재입니다.안채는 숭정기원후 오임진(공인) 사랑채는 숭정기원후 임술(비공인)년.. 나의 이야기 2011.04.13